반응형

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비가 주룩주룩 오더군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번 캠핑장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캠핑 포에버입니다.

 

캠핑 다니면서 핼러윈 캠핑 하는 것은 처음인데요ㅎㅎ

처음이라 뭔가 기대가 많이 됐어요ㅎㅎ

매점 및 관리실

 

웰컴 드링크

 

매점에 도착하면 사장님이 쓰레기봉투, 휴지, 웰컴드링크를 주십니다.

 

 

캠핑 포에버는 개별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엔 계속 비가 와서 사진을 찍은 게 하나도 없네요.... 흑흑흑

 

 

공용냉장고랑 전자레인지입니다.

매점 바로 맞은편에 공용냉장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각 사이트마다 번호도 쓰여있어서 무조건 한자리는 확보돼서 좋았어요.

 

 

다음날 오전까지 비가 계속 오더라고요..

아이들은 장화에 우비까지 입히고 알아서 놀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뭐.... 비 맞고... 감기 걸리고.... 그래야... 잘 많이 크겠죠....??

(그래도 감기는 안 걸렸어요ㅋㅋㅋ)

 

할로윈 이벤트

 

핼러윈 이벤트로 게임을 진행했어요.

빙고, 주사위 돌리기, 링 던지기를 했어요.

가족 단위 캠퍼들이 많아서 사장님 께서 공평하게 재미나게 해 주셨어요.

 

저희 가족들도 열심히 게임을 하였고요,

그 결과............................

2등 상품

 

두둥!!!

무려 2등을 했습니다.

진짜 너무 놀랐어요...ㅋㅋㅋㅋㅋ

 

1등 - 2박

2등 - 1박

3등 - 그릴

 

다른 분들도 매점이용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많은 상품들을 받으셨어요.

그리고 사장님 께서 웬만하면 모든 분들한테 상품을 드리더라고요.

 

공주 코스프레
경찰관 코스프레

 

게임까지 다하고 사장님이 아이들은 데리고 각 사이트마다 사탕을 받으러 다니셨고요.

저희는 크게 많이 준비 안 했는데, 다른 분들은 진짜 놀랄 정도로 준비해 오셨더라고요..

저희도 나중에 핼러윈 캠핑 올 때는 좀 더 이쁘게 준비를 해야겠어요.

 

 

철수할 때 보니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진짜 한 폭의 그림인 줄 알았어요.

단풍도 조금씩 들기 시작해서 더욱이 이뻤고요.

 

나중에는 풀타프로 예약해서 와봐야겠어요.

아... 근데 여기는 눈 오면 진짜 너무 이쁠꺼같았어요.

기회만 된다면 동계캠핑 오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리는 오늘도 떠난다.

캠핑에 미친 사람들 마냥 오늘도 떠난다.

이번 캠핑장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우주캠프다.

 

가는 길에 캠핑장들이 많이 있다.

 

아.......

캠핑장 입구를 못 찍었다....

이런......

 

타프존

 

 

두 가족 존, 트레일러 존. 

 

캠핑장 중간에 포장 도로.

 

캠핑장 중간에 포장도로가 깔려있습니다.

이곳에서 캠핑장에 오는 어린 친구들이 킥보드, 자전거 등을 탈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준비한 탈것들이 있지만... 개수가 적고 좀 낡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킥보드 타는 연우

 

저희는 애들 킥보드를 챙겨서 갔습니다.

애들이 하루종일 킥보드 타고 돌 갖고 놀고 좋았습니다.

밖에 나오면 핸드폰만 찾고 그래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활동적인 것들이 있으니 좋았습니다.

 

개수대

 

개수대도 많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공용 냉장고도 있어 많이 편했습니다.

 

갈비

 

매점에서 파는 갈비라는데, 맛이 궁금해서 사고 싶었지만...... 먹을 것을 많이 준비해서....

다음 기회에 노려봐야겠어요.

공용 냉장고, 전자레인지
매점.

 

매점도 있는데 많은 종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근처에 대략 10분 정도면 편의점이 있습니다.

 

 

실내 놀이터도 있습니다.

에어컨이 있지만.... 안 틀어져서 아쉽게도 좀 더웠습니다.

그래도 애들 힘 빼기엔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캠핑장 밑에 작은 계곡이 있습니다.

수영은 불가능 하지만, 물고기 잡고 어느 정도 재미나게 놀 수 있습니다.

 

 

우주캠프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수영장에 버블을 쏴주시더라고요.

 

저희 애들도 진짜 잘 놀고 너무 좋았습니다.

 

열심히 놀고 저녁에 화장실 다녀오면서 하늘을 봤습니다.

도심지에서는 볼 수 없는 많은 별들이 있었습니다.

각막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캠핑만 오면 그저 좋더라고요.

 

 

철수하면서 아이들은 서로 모여서 놀고 있고 너무 귀엽더라고요.

 

오늘하루도 재미난 캠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주캠프에 시설들이 노후된 것들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추후에도 이용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