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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도 떠난다.

캠핑에 미친 사람들 마냥 오늘도 떠난다.

이번 캠핑장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우주캠프다.

 

가는 길에 캠핑장들이 많이 있다.

 

아.......

캠핑장 입구를 못 찍었다....

이런......

 

타프존

 

 

두 가족 존, 트레일러 존. 

 

캠핑장 중간에 포장 도로.

 

캠핑장 중간에 포장도로가 깔려있습니다.

이곳에서 캠핑장에 오는 어린 친구들이 킥보드, 자전거 등을 탈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준비한 탈것들이 있지만... 개수가 적고 좀 낡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킥보드 타는 연우

 

저희는 애들 킥보드를 챙겨서 갔습니다.

애들이 하루종일 킥보드 타고 돌 갖고 놀고 좋았습니다.

밖에 나오면 핸드폰만 찾고 그래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활동적인 것들이 있으니 좋았습니다.

 

개수대

 

개수대도 많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공용 냉장고도 있어 많이 편했습니다.

 

갈비

 

매점에서 파는 갈비라는데, 맛이 궁금해서 사고 싶었지만...... 먹을 것을 많이 준비해서....

다음 기회에 노려봐야겠어요.

공용 냉장고, 전자레인지
매점.

 

매점도 있는데 많은 종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근처에 대략 10분 정도면 편의점이 있습니다.

 

 

실내 놀이터도 있습니다.

에어컨이 있지만.... 안 틀어져서 아쉽게도 좀 더웠습니다.

그래도 애들 힘 빼기엔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캠핑장 밑에 작은 계곡이 있습니다.

수영은 불가능 하지만, 물고기 잡고 어느 정도 재미나게 놀 수 있습니다.

 

 

우주캠프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수영장에 버블을 쏴주시더라고요.

 

저희 애들도 진짜 잘 놀고 너무 좋았습니다.

 

열심히 놀고 저녁에 화장실 다녀오면서 하늘을 봤습니다.

도심지에서는 볼 수 없는 많은 별들이 있었습니다.

각막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캠핑만 오면 그저 좋더라고요.

 

 

철수하면서 아이들은 서로 모여서 놀고 있고 너무 귀엽더라고요.

 

오늘하루도 재미난 캠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주캠프에 시설들이 노후된 것들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추후에도 이용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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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캠핑을 갔다.

캠핑짐도 열심히 챙기고 재미나게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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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캠핑짐 테트리스 잘한 거... 사진 찍은 기억이 있는데...

근데...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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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캠핑장 도착했다.

입구부터 느낌이 좋다.

관리사무소 및 매점
분리수거 봉투와 물

 

 

관리사무실에서 체크인을 하면 사장님이 분리수거 봉투와 물을 주신다.

캠핑장을 다니면서 물을 주는 캠핑장은 처음인 거 같다.

 

짚라인

 

캠핑장은 진짜 깨끗하고 깔끔했다.

소규모로만 운영을 하셔서 그런지 진짜 너무 좋았다.

 

노르딕크로스 리미트리스

 

오랜만에 캠핑 온다고 와이프랑 큰맘 먹고 신규 텐트를 질렀다.

리빙쉘텐트 1개, 에어텐트 1개, 이번 구입한 터널형 텐트 1개.

총 3개ㅋㅋㅋ골라 가는 재미가 있다.

행복하고 좋다ㅋㅋㅋㅋ

 

노르딕크로스 리미트리스

 

완성한 텐트의 모양이다.

유튜브로 봤던 거랑 다른 모양이다. 내가 텐션을 잘 못줘서 안 이쁜가 싶기도 하고..... 불량인가.... 싶었다.

이 텐트의 장점은 맨 앞쪽 우레탄 창이 있다.

비 많이 올 때나 동계캠핑 때 쓰면 좋게 사용할 것 같다.

 

모래놀이터에서 노는중
공용 냉장고
매점에 튜브 바람 넣으러 가는중
매점 내부
트램펄린과 모래 놀이터

 

캠핑장은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었다.

개수대에 에어컨도 있고 샤워장에도 에어컨이 있다.

호캉스를 누리듯 개캉스, 샤캉스가 가능하다.

 

캠핑장 바로 앞 계곡.

 

캠핑장이 있는 마을 전체가 체험마을이라 체험객들이 진짜 많다.

태권도장에서 학원에서 친구들끼리 모여 체험장에 온고 같았다.

계곡은 물이 시원하고 깊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놀기 충분히 좋았다.

계곡

 

나무뗏목은 체험장 이용객들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를 낳고 캠핑을 다니며 계곡으로는 처음 온 거 같다.

여름에 왜 계곡이나 물가로 가는지 알 거 같았다.

물 밖은... 진짜 위험했다... 너무 더웠다.

 

처음 아우어캄푸스 캠핑장을 성공적으로 즐기고 우린 그렇게 2박 3일을 즐겼다.

그리고 우린 그다음 주에 2박 3일을 또 예약을 해버렸다.

중독이 된 거 같다.

 

그렇게 1주일이 흐르고 다시 아우어캄푸스에 방문했다.

타프, 에어텐트 조합

 

이번엔 텐트 조합을 바꿔 왔다.

그리고 고릴라 캠핑에서 에어컨도 빌려왔다.

무서울 게 없다.

 

에어컨 키고 잘자는 아기들

 

포즈 잡는 이쁜이
총구 손질 중인 아들

 

에어컨이 있고 없고 차이가 굉장히 컸다.

진짜 너무 잘 빌려온 거 같다.

에어컨을 사고 싶지만, 현재 테트리스도 힘들기에 멈춰야겠다.

이번 2박 3일도 너무나 잘 즐겼다.

철수

 

캠핑을 다니면서 많이 느낀다.

피칭을 하면서 덥고 짜증도 많이 나지만 더 하고 나면 별거 아니라는 걸.

이번 캠핑을 하면서 휴식을 너무 잘 즐겼다.

다시 캠핑에 매력에 빠진 거 같다.

 

우린 8월 말일날 또 캠핑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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