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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캠핑을 갔다.

캠핑짐도 열심히 챙기고 재미나게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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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캠핑짐 테트리스 잘한 거... 사진 찍은 기억이 있는데...

근데...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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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캠핑장 도착했다.

입구부터 느낌이 좋다.

관리사무소 및 매점
분리수거 봉투와 물

 

 

관리사무실에서 체크인을 하면 사장님이 분리수거 봉투와 물을 주신다.

캠핑장을 다니면서 물을 주는 캠핑장은 처음인 거 같다.

 

짚라인

 

캠핑장은 진짜 깨끗하고 깔끔했다.

소규모로만 운영을 하셔서 그런지 진짜 너무 좋았다.

 

노르딕크로스 리미트리스

 

오랜만에 캠핑 온다고 와이프랑 큰맘 먹고 신규 텐트를 질렀다.

리빙쉘텐트 1개, 에어텐트 1개, 이번 구입한 터널형 텐트 1개.

총 3개ㅋㅋㅋ골라 가는 재미가 있다.

행복하고 좋다ㅋㅋㅋㅋ

 

노르딕크로스 리미트리스

 

완성한 텐트의 모양이다.

유튜브로 봤던 거랑 다른 모양이다. 내가 텐션을 잘 못줘서 안 이쁜가 싶기도 하고..... 불량인가.... 싶었다.

이 텐트의 장점은 맨 앞쪽 우레탄 창이 있다.

비 많이 올 때나 동계캠핑 때 쓰면 좋게 사용할 것 같다.

 

모래놀이터에서 노는중
공용 냉장고
매점에 튜브 바람 넣으러 가는중
매점 내부
트램펄린과 모래 놀이터

 

캠핑장은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었다.

개수대에 에어컨도 있고 샤워장에도 에어컨이 있다.

호캉스를 누리듯 개캉스, 샤캉스가 가능하다.

 

캠핑장 바로 앞 계곡.

 

캠핑장이 있는 마을 전체가 체험마을이라 체험객들이 진짜 많다.

태권도장에서 학원에서 친구들끼리 모여 체험장에 온고 같았다.

계곡은 물이 시원하고 깊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놀기 충분히 좋았다.

계곡

 

나무뗏목은 체험장 이용객들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를 낳고 캠핑을 다니며 계곡으로는 처음 온 거 같다.

여름에 왜 계곡이나 물가로 가는지 알 거 같았다.

물 밖은... 진짜 위험했다... 너무 더웠다.

 

처음 아우어캄푸스 캠핑장을 성공적으로 즐기고 우린 그렇게 2박 3일을 즐겼다.

그리고 우린 그다음 주에 2박 3일을 또 예약을 해버렸다.

중독이 된 거 같다.

 

그렇게 1주일이 흐르고 다시 아우어캄푸스에 방문했다.

타프, 에어텐트 조합

 

이번엔 텐트 조합을 바꿔 왔다.

그리고 고릴라 캠핑에서 에어컨도 빌려왔다.

무서울 게 없다.

 

에어컨 키고 잘자는 아기들

 

포즈 잡는 이쁜이
총구 손질 중인 아들

 

에어컨이 있고 없고 차이가 굉장히 컸다.

진짜 너무 잘 빌려온 거 같다.

에어컨을 사고 싶지만, 현재 테트리스도 힘들기에 멈춰야겠다.

이번 2박 3일도 너무나 잘 즐겼다.

철수

 

캠핑을 다니면서 많이 느낀다.

피칭을 하면서 덥고 짜증도 많이 나지만 더 하고 나면 별거 아니라는 걸.

이번 캠핑을 하면서 휴식을 너무 잘 즐겼다.

다시 캠핑에 매력에 빠진 거 같다.

 

우린 8월 말일날 또 캠핑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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