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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지만 우리는 그래도 캠핑을 갔다.

우린 모두가 캠핑을 좋아한다.

 

열심히 검색 끝에 양양 우리들 캠핑장에 예약을 했다.

열심히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다들 길이 끊길 때쯤 캠핑장에 도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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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다를까...진짜였다....굽이굽이 산을 들어가 열심히 산길을 가보니 어느덧 도착했다.

이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캠핑장은 크지 않고 10개 사이트가 있고 펜션이 3채 있는 소규모 캠핑장이었어요.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돌아다니시면서 쓰레기도 줍고 정리를 하시더라고요.

 

매점,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위치한 건물.

 

 

 

매점엔 많은 것이 있지 않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아!! 우리들 캠핑장 가시려면 무조건 꼭 마트에서 모든 것은 장 보시고 오는 걸 추천드려요.

캠핑장에서 제일 가까운 마트까지 40분..... 40분 걸립니다....

그리니 꼭.... 다 챙겨 오세요....

 

단독 사이트(포드 뒤로 단독 사이트가 있습니다)

 

타프존 4개

 

 

펜션 3개동
내복입고 공놀이 하는 이쁜이들

 

 

 

도착하고 비가 많이 와서 피칭할 때 좀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막상 피고 나니 좋더라고요.

모기와의 전쟁이었죠...ㅠㅠ

 

아. 저희가 2박 3일 동안 묵은 단독 사이트는 사이트에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이 개별로 있었어요.

진짜... 너무 편하고 너무 좋았어요.

 

캠핑장 앞으로는 계곡도 있어 물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고 시원했어요.

저희는 애기들이 어려 물에 들어가질 못했지만, 여름 캠핑으로 오면 진짜 좋을 거 같아요.

 

산책

 

 

산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전체적인 공기는 시원하고 선선했어요.

다만 진짜 모기가 너무 많아서 놀랐죠....

 

내년 여름엔 꼭 다시 오고 싶어요.

계곡도 좋도 단독사이트에 관리도 잘되고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소규모에 깨끗하고,

단점이라면 단 한 가지. 마트와 멀다는 점....

저희는 그것 빼고 다 좋았습니다.

 

캠핑을 다니면서 애기들과 조금 더 가깝게 지낼 수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리조트도 콘도고 펜션이고 다 편하고 좋지만, 저희는 캠핑이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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